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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홍대 고양이카페 테이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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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홍대 고양이카페 테이블에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전 고양이보다 강아지를 더 좋아하지만 고양이에게도 관심이 조금있는 편이였답니다.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홍대 고양이카페로 향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니 고양이 소변냄새가 나더라구요.

물론 완벽할 순 없지만 약간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문 앞에서 저희를 반겨주는 고양이들을 보니 사르르 녹더군요.



문 앞쪽에는 이렇게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쪽은 좌식으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안쪽 좌식으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좌식테이블이 있는 안쪽에는 아이들이 쉴 수 있고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벌써 한 마리가 밥을 먹고 있네요~



흰 고양이가 밥을 먹자 다른 고양이도 덩달아 밥먹으러 왔네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여친님께서 스킨십을 시도하고있네요~




밥을 왠만큼 먹었는지 저희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흰둥이!!

내려오는 자태가 너무 매력적이네요~

코쌈을 먹으며 저희 테이블로 내려오는걸 포착했답니다.

발 보이시죠?

너무 귀여워요~



이 친구는 조용히 다가와 저희 옆에 앉아 지긋이 쳐다보기를 시전중이네요.

귀족같아 보이는게 너무 매력있네요~

모습에서 여유가 느껴지지 않나요?



이 친구는 살짝 긴장했네요.

여친님께서 사진을 찍으려하니 꼼짝마라 자세로 기다려주고있는 모습을 촬영해보았답니다.

강아지들은 사진찍기가 너무 힘든데, 고양이들은 이렇게 기다려주니 너무 좋아요~


한 두시간정도 앉아있었는데 고양이들 덕분에 지루하지 않아 좋았답니다.

홍대 가볼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한 번쯤 가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고양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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