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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카페 추천 : 할리스(Hollys) 아메리카노와 함께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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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울에 놀러온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부산으로 내려가는 친구를 배웅하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향했습니다.

1박 2일로 놀러온 친구와 바이킹스워프 그리고 도토리브라더스 등 맛집투어를 했었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도토리브라더스가 더 좋더라구요.

음식이 너무 정갈하고 맛있어서 말이죠.


2018/10/07 - [맛집] - 광화문 맛집 도토리 브라더스 일본 가정식 맛에 반하다!!


서론부터 너무 다른 이야기를 했네요.

전 김포공항에 엔젤리너스밖에 못 봤는데 어느샌가 할리스가 생긴 것 같더라구요.

친구와 저는 주저없이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운터와 메뉴들이 보이더라구요.

특히 목재로 이루어진 롱테이블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바닥 타일에 포인트를 주어 눈길을 끌기도 하더라구요.

천장에는 메쉬망에 조명을 달아 퀄리티있는 인테리어효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벽면은 벽돌로 시원하면서 단단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저희가 앉았던 목재 롱 테이블입니다.

스타벅스나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곳과는 다르게 콘센트가 테이블 상판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집 리모델링할때 주방 선반위에 콘센트를 빼놨었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나네요.

가정집에도 이런 인테리어는 효율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경험상 말이죠~ ^^



콘센트는 보시는 것처럼 2구로 되어 있으며 측면에는 USB충전포트가 2구나 있더라구요.

물론 고속 충전을 하기엔 부족한 DC 5V였습니다.

하지만 전원 코드를 가지고 오지 않은 분들에겐 오아시스 같은 아이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입구쪽 창가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콘센트는 테이블 상판에 위치하고 있는걸 볼 수 있네요.

혼자 공항에 왔다면 이용해볼만한 자리인것 같습니다.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며 친구 노트북을 키고 블로그 작업을 위해 웹브라우저를 켰답니다.

친구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데 상당히 열정적이더라구요.

평소에 맥북만 사용하던 저에게 오랜만에 사용하는 윈도우 노트북은 다소 낯선 느낌이네요.

특히 트랙패드의 터치감은 상당히 낯설었답니다.



친구와 블로그 관련된 이야기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주문한 커피가 나왔더라구요.

둘다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다보니 아메리카노만 두 잔을 주문했네요.

직원분이 센스있게 빨간색 머그컵과 하얀색 머그컵에 커피를 담아주셨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할리스 머그컵은 빨간색 바탕에 하얀 할리스 로고가 박힌 머그컵이 더 예쁜것같습니다.



할리스 커피도 여느 커피 못지않게 크레마가 많이 보인답니다.

그리고 전 할리스의 연한 아메리카노와 진한 아메리카노 모두 좋아한답니다.

할리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커피 원두의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도 없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ㅎㅎ


머그컵 안쪽에는 센스있게 할리스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조차 신경쓴 모습이 엿보이네요.


김포공항을 가실 일이 있다면 따듯한 커피 한잔에 몸을 녹여보는 건 어떨까요?




추천 키워드 : 아메리카노, 커피 , 카페 , 할리스 , Hollys coffee , 김포공항카페 , 김포공항 , 김포공항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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