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FE

[제주도여행] 제주도 카페 : 스타벅스 제주성산DT점

반응형



2018년 여름 제주도여행 2일차!!

원래 계획대로라면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으로 유명한 성산 맛나식당을 방문해서 아침을 해결한 뒤 우도로 들어갈 예정이였죠.

하지만 맛나식당은 오픈이 오전8시30분이라 설마 손님있겠어? 라는 마인드로 느긋하게 찾아갔다가 대기만 1시간이라는....

정말 제주 여행오신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가까운 스타벅스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 우도로 가기로 결정했답니다.



제주도 답게 스타벅스 외관도 시원시원하게 보이네요.

특히 왼쪽에 드라이빙스루 간판이 예쁘게 찍혔네요~



실내로 들어가면 스타벅스 특유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있는걸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덕분에 조용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다양한 음식들이 구비되어 있더군요.

원래 이렇게 다양하게 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있었나요?

아니겠죠....? 

매장의 규모에 따라서 진열대도 많고 작아지는거겠죠?



2층 실내입니다.

2층 실내도 공간을 정말 잘 활용했더라구요.

물론  최대한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가운데 테이블을 배치한건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니 당연한거겠죠?



아침식사로 어니언 베이컨&체다치즈 파니니 와 카페라떼를 주문했답니다.

원래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라떼를!!


양이 작죠?

아침생각이 별로 없어서 나눠먹었어요~

오븐에 한 번 데워줘서 치즈가 말랑말랑해보이는군요.



참고로 2층 테라스에는 사진과 같이 야외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요즘같은 날씨에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와 함께 여유를 만끽하시려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제주도 여행 오셔서 저희처럼 아침을 이렇게 때우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아마 제주 맛집을 방문하셔서 드시는 분들이 대다수일겁니다.


하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비싼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자니 왠지모를 돈아까움이....

사실 갈치도 그렇고 삼겹살도 그렇고 내륙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니까요...


물론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니까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아무튼 저희는 이렇게 간단하게 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우도로 들어가기 위해 성산항 선착장으로 이동했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