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 제주도 섭지코지

그동안 제주도 여행기를 올리는게 뒤로 밀리다 보니 이제서야 섭지코지 포스팅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

제주도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관광명소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올인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죠.

그럼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섭지코지 도착 후 주차장에서 바라본 섭지코지 해안입니다.

현무암들과 바다가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는군요.

이날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구름이 없었답니다.

이제 섭지코지를 둘러보기 위해 입구로 향했습니다.

입구는 언덕이라서 살짝 경사가 있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도로는 잘 포장되어 있고, 말들이 풀을 뜯고 있더라구요.

한 폭의 그림같죠?

풀을 뜯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말입니다.

아주 튼실할게 잘 달릴것 같네요~

하지만 이 무더위에 말들도 고생일 것 같네요 ㅜㅜ

저 멀리 올인을 촬영했던 곳이 보이네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의 관광객분들이 앞서 가고 계셨답니다.

어린 아이들의 체력은 에너자이저처럼 끝이 없더라구요.

막 달려갑니다....

전 못해요... ㅜㅜ

조금 더 걷다보면 사진촬영을 할 수 있고, 잠깐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이 곳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분위기를 한껏 Up 시킬 수 있을 것 같지만 그러기엔 너무 덥네요....

이 폭염이  모든 여유를 앗아가버렸네요 ㅜㅜ

사진을 찍고, 여친님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목적지가 보이네요.

섭지코지를 와보니 산책코스로 좋은 곳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가족단위나 커플끼리 왔을때 좋은 장소같더라구요.

낮보다는 해질녘에 섭지코지를 찾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하며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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