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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코엑스 맛집 :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 :: 랍스터 뷔페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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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서울 방문에 맞춰 바이킹스워프를 방문하려했습니다.

랍스타 뷔페 바이킹스워프!!

한 달 전부터 예약을 진행하는 바이킹스워프 예약을 위해 약 3주간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만석이라 예약에 실패했답니다.

친구가 서울에 도착한 다음날 혹시나 싶어 전화를 다시 해보았답니다.

운이 좋게도 자리가 잠실 바이킹스워프와 코엑스 바이킹스워프에 자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어느쪽으로 예약을 할까 잠시 생각하다가 코엑스가 주차지원이 되고 잠실은 주차지원이 안된다고해서 코엑스점으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에 도착한 저희는 아직 입장시간이 남아 대기를 해야했습니다.

먼저 방문했던 바이킹스워프 영등포점과는 다르게 굉장히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답니다.

화려한 조명들이 마치 CGV를 온 것 같은 느낌이였답니다.

제가 왜 CGV와 비교를 하는지 아시는분들 분명히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바이킹 스워프에 도착한 저희는 대기시간도 남았겠다,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사진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여친님께서 구도를 잡고 아이폰7플러스로 작업을 하고 계시더군요.

냅다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같은 구도로 촬영을 한 사진이랍니다.

항상 여친님께 사진 못찍는다며, 구박을 받는 전 오늘도 이렇게 한 수 배웠답니다.





대기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벤치에는 랍스타가 집게손을 들고 반겨주고 있답니다.

이 곳은 포토존 역할을 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랍스터와 함께 사진을 찍더군요, 물론 저희도 기념 사진을 찍었죠~



바이킹스워프에는 폴바셋(Paul Bassett)이 있더라구요!!

예전에 김해 신세계백화점에서 폴바셋을 방문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때 폴바셋 아메리카노의 맛이 참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바이킹스워프는 달러기준으로 계산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USD100, 어린이의 경우 USD50 입니다.

솔직히 저렴한 가격은 아니기에 자주 오기엔 부담스럽더라구요.


 

 점심

휴식시간

저녁 

 평일

 오전 11:30 ~ 오후 3:30

 오후 3:30 ~ 오후 6:00

 오후 6:00 ~ 오후 10:00

 금요일

 오전 11:30 ~ 오후 3:30

 오후 3:30 ~ 오후 5:30

 오후 5:30 ~ 오후 7:30

 오후 8:00 ~ 오후 10:00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30 ~ 오후 1:30

 오후 4:00 ~ 오후 5:30

 오후 5:30 ~ 오후 7:30

 오후 2:00 ~ 오후 4:00

 오후 8:00 ~ 오후 10:00



사진을 찍으며 기다린지 꽤 시간이 지나자 직원분이 오후8시타임 손님들 입장을 알려줬습니다.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줄을 서 입장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정도로 손님이 많을 줄은 정말 몰랐답니다.

도대체 수용인원이 얼마나 되는걸까요?

대략 100명만 잡아도 한 타임 매출이 USD10,000 군요...

그럼 하루 두 타임만 계산해봐도 일일 매출이 USD20,000라는 소린데...

환율을 1,100원만 잡아도... 22,000,000원이네요...

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더라구요.

입장할때 배정받은 테이블로 다들 자리를 잡으셨더라구요.

생각보다 테이블간의 간격이 있는 편이라 이동하거나 앉았을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다른 한켠엔 와인 진열장이 있는데 벽처럼 활용되고 있더라구요.

상당히 괜찮은 인테리어 방식 같았습니다.

이 곳은 별도의 공간으로 설정되어 금액이 조금 더 비싸더라구요.

굳이 자리 때문에 추가금을 낼 필요가 없었기에 저흰 일반석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27번 테이블입니다.

정사각형 테이블에 가지런히 놓인 포크와 나이프가 보이는군요.

그럼 외투도 벗었겠다, 슬슬 랍스터를 만나러 가봐야겠죠?



랍스터를 준비하는 곳 위에는 친절하게 랍스터 바(LOBSTER BAR)라는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랍스터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계셨습니다.

막 입장을 시작해서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단연 랍스터인 것 같습니다.



랍스터를 받기 위해 대기줄을 따라 이동을 하다보면 맨 앞줄에는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랍스터들을 볼 수 있답니다.

이 녀석들을 주는건 아니구요.

준비해주시는 분 근처에 미리 준비된 녀석들을 손질해서 주시더라구요.

영등포에는 살아 있는 랍스터들을 진열해놓았는데 이 곳은 이미 조리가 된 랍스터들을 진열해 놓았다는 점이 다르더라구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받은 랍스터입니다.

버터 소스에 찍어서 먹는게 가장 맛있어서 다른 소스는 가지고 오지도 않았답니다.



랍스터 집게 부분을 쏙 빼보았습니다.

살이 꽉차 있더라구요.

모양 그대로 뺀다고 나름 노력했답니다.


버터 소스에 찍어 먹으니 풍미가 잘 살아나는 것 같어라구요.

입안에 꽉 찬 느낌의 랍스터 맛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다른 한 켠엔 한 번에 두가지 메뉴를 선택해 먹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어 스테이크, 새우, 왕갈비, 전복 그리고 오징어 중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해 먹으면 된답니다.

물론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전 개인적으로 바이킹 스워프 왕갈비를 좋아한답니다.

연하고 맛있더라구요~



또 다른 곳엔 싱싱한 해산물이 진열되어 있고, 원하는 해산물을 한 번에 4종류를 선택해 먹을 수 있답니다.

해산물은 테이블 번호를 알려주면 가져다 주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가리비, 전복, 산낙지 그리고 멍게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주문이 많아 헷갈렸는지 멍게 대신 소라가 왔더라구요 ㅜㅜ

멍게가 먹고 싶었는데 ㅜㅜ



바이킹스워프에 숨겨져있는 존맛탱 육회입니다!!

원래도 육회를 좋아했지만 바이킹 스워프의 육회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한 4접시는 먹은 것 같아요.



사시미 즉 회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 참치가 먹을만 하더라구요.

복육은 고소하면서 식감이 생소하더라구요.

하지만 랍스터와 다른 먹거리가 많아서 회는 몇 점 안먹은 것 같아요.



다른 코너에는 초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뷔페에 와서 쌀밥을 먹는건 미련한 행동이죠!!

그래서 과감히 패스를 했답니다.



메인 메뉴 외에도 이렇게 먹을만한 음식들이 다양하게 많이 준비되어있답니다~

맛도 괜찮은 편이고,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하지만 간단히 맛만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랍스터를 한 접시만 더 먹자 싶었습니다.

대왕 랍스터 집게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순간 '이건 대박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랍스터 왕 집게의 살을 조심스레 분리해보았습니다.

형태를 유지하기위해 조심스럽게 빼보았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살이 나오더라구요.

맛은 정말 짜더라구요.

기본 사이즈의 랍스터가 더 맛있는다고 느꼈습니다.

사이즈가 커서 더 맛있을 줄 알았는데, 실망감이 컸답니다.

혹시라도 랍스터 왕 집게가 나온다면 패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디저트를 먹기 위해 마련된 폴 바셋입니다.

이 곳에서는 커피와 각종 음료 그리고 케잌과 젤라또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식을 드시다가 목이 말라 물을 드시고 싶으신 경우에도 이 곳에서 주문을 하면 무료로 제공을 해준답니다.



음료는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생수, 아쿠아파나, 산펠레그리노, 칠성 사이다, 펩시 콜라 그리고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카페라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TWG의 차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 아쿠아파나와 산펠레그리노 모두 탄산 수 인줄 알았는데 아쿠아파나는 그냥 생수더라구요.

하지만 비싸보여서... 일반 생수대신 아쿠아파나를 4~5병 마신 것 같네요 ㅋ



폴 바셋의 아메리카노입니다.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전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맛도 향도 괜찮더라구요.

랍스터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는 노아 베이커리의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케이크은 초코무스, 치즈사과케이크, 얼그레이 쉬폰, 당근 케이크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치즈사과케이크 일명 치사해 케이크을 주문했습니다.

생각보다 치즈가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맛은 그렇게 기억에 남지는 않았습니다.



지파씨(G.FASSI)의 젤라또가 보이는군요!!

전 리모네를 주문했답니다.

역시 레몬의 상큼함이 느끼함을 많이 상쇄시켜주더라구요.

다음에 가더라도 리모네를 선택할 것 같네요.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사실 젤라또는 처음 먹어봤어요 ㅎㅎ



폴 바셋 맞은편에는 과일 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곳에는 망고, 멜론 등 다양한 과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수박 주스, 오렌지 주스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수박 주스는 풋내가 많이 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라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되었답니다.

계산서에는 성인 3명의 요금이 한화로 계산되어 나와있었습니다.

부담되는 금액대의 뷔페이지만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연말연시 가까운 지인분들과 함께 방문해 보시는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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