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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생애 첫 제주도 여행기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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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도 여행 둘째 날 이야기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둘째 날도 역시나 비가 오는 아주 어메이징한 날씨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출발할때는 비가 오지 않더군요.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첫 목적지인 "오설록 티 뮤지엄"으로 향했습니다.


▲ 오설록 티 뮤지엄 녹차밭


녹차가 비를 맞아 더욱 신선해 보이네요~ 

이 곳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 중 한 곳이더라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차를 좋아해서 꼭 방문하고 싶었던 곳 중 한곳이였습니다.

티 뮤지엄 안에는 입구에 1회용 커피잔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놓아 포토존의 역할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 오설록 티 뮤지엄

저 곳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촬영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저도 여기서 촬영했지요~

특히 이 곳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것 같았습니다.





▲ 오설록 티 시음행사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각종 차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향을 맡아 볼 수 있고, 시음행사를 하는 차도 있어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만 시음은 행사중인 제품만 가능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오설록 티 뮤지엄 內 이니스프리


이 곳을 나와 위쪽으로 향하면 이니스프리 매장이 있는데, 규모가 상당히 크더군요.



▲ 오설록 녹차 밭


티 뮤지엄 길건너편에도 녹차밭이 있는데 이 곳엔 위의 사진처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 행선지로 향해볼까요?



▲ 산굼부리


이번 목적지는 "산굼부리"입니다.

갈대숲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하더군요.

하지만 저희가 도착했을땐 비가 상당히 많이 내리고 있었죠...

할 수 없이 우비를 구매!! 






▲ 산굼부리


비가 오고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산굼부리를 방문하셨더라구요.

대다수의 분들이 악천후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셔터를 바삐 움직이시더군요.

솔직히 순천의 갈대숲보다 제주도 산굼부리의 갈대 숲이 훨씬 아름답고 좋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날 내리던 비는 갑자기 우박으로 변하여 저의 뺨을 사정없이 때리더군요...

비도 많이 맞고, 배도 고프고, 이제 식사 시간이다 싶더군요.

밥을 먹으러 이동하던 중 바다가 너무 예뻐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 제주도 어느 해안


같은 곳에서 방향만 살짝 달리해 촬영해서 다 비슷해 보인답니다.

자~ 그럼 마지막날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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