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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본 여행선물 추천 : 달콤한 도쿄바나나 빵!! :: 일본 여행 쇼핑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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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절친이 일본 출장을 다녀오면서 도쿄바나나를 보내주었습니다.

도쿄바나나는 일본 여행(특히 도쿄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이 일본 여행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해오시는 상품 같더라구요.

한번 포스팅 해볼까요?

친구가 저에게 전화를해서 갑자기 "야!! 너 주소가 어떻게 되냐?"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응? 주소? 삐리리에 삐리리야"라고

알려주었죠.

그리고 다음날 택배아저씨가 초인종을 누르더군요.

아저씨가 저에게 안겨준 노란봉투(?) 바로!!



내용물은 앞서 말씀드렸고, 또 제목에 나와있기때문에 짐작하시겠죠?

내용물이 뭔지 알아도 택배상자만 보면 두근두근 거리는 건 모두 똑같겠죠?

빨리 뜯어봐야겠네요!!



바로 요녀석이였습니다.

비닐봉투까지 같이 보내주었더라구요. 봉투가 참 예쁜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도쿄바나나...바나나....근데? 봉투는 딸기???

아무튼 전 저 봉투에서 포장된 박스를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이 정말 예쁘게 되어 있더라구요.

정말 일본 특유의 섬세함과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뜯기 아까울정도의 포장이지만 그래도 뜯어봐야겠죠?

일단은 음식이니까 상하기전에 먹어야 하니까 말이죠 ㅎㅎ



포장지를 뜯어보니 흰 바탕에 바나나 그림이 보이더라구요.

포장지의 그림과 일치하는 패킹방식인것같습니다.

다른점이라면 바탕의 색상정도라고 할까요?



박스를 개봉해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과자포장에 저렇게 홍보물을 넣지 않는걸로 아는데, 일본은 저렇게 내용물이 들어있는 내부에 홍보물을 삽입하여 홍보하는 방식을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다소 인상적이였답니다.



도쿄 바나나는 한개씩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 보관이 용이하더라구요.

그래서 먹고 싶은 만큼만 먹고 보관 걱정 안해도 되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양이 적다보니 한 번에 다 먹어치워도 이상할게 없다는건 함정이라면 함정이겠죠?



포장을 뜯고보니 도쿄바나나 밑 부분에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 제품이 망가지는것을 방지했더라구요.

정말이지 세심함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포장을 뜯으면 곧바로 바나나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향과 모양 모두 바나나와 흡사하답니다.

특히 도쿄바나나를 보고 있으면 예전에 계란빵(바나나모양)이 생각나는건 저만 그럴까요?

어쨋든 이제 그만 맛을 봐야겠죠?

그럼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솔직하게 안의 내용물이 바나나인지 아니면 크림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도쿄바나나가 상당히 매력적인 먹거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을정도로 괜찮은 제품인것같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도쿄바나나를 선물해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고맙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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