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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이야기

털 빠짐이 적은 견종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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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찾을때 많은 분들이 털빠짐이 적은 견종을 선호하시죠?

그래서 이번에 털빠짐이 적은 견종 Top5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TH. 꼬똥 드 툴레아(Coton de tulear)


마다가스카르산에서 넘어온 강아지로 항구도시에서 유래된 견종입니다.

세계에서 희귀한 강아지 중 하나로 개량된 견종이 아닌 토종견 중의 하나로 기름기가 없는 매우 건조한 털로 인해서 알레르기가 있어도 키우기 쉽고, 잔병치레가 없으며, 개 특유의 냄새가 적어 더욱 키우기 좋습니다. 영리하고 눈치가 빠르며 털이 솜처럼 푹신하고 부드럽습니다.

성격 또한 온순하답니다.

하지만 비숑프리제나 말티즈와 비슷한 외모를 가졌지만 대중화된 견종은 아니며,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견종 중 하나로 꼽히는 종입니다.


4TH. 말티즈(Maltese)



순백의 긴 털로 유명하며, 털빠짐이 적기로 유명한 말티즈가 4위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품종으로 원래는 선내의 쥐를 잡기 위해서 개량된 종으로 다양한 색상이 존재 했으나, 현재는 흰색 말티즈만 남았다고 합니다.

귀여운 외모, 작은 체구, 얌전한 성격, 그리고 적은 털빠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말티즈!!

하지만 하얀 털 주위로 묻어 나오는 눈물 자국은 세심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는 단점이 있죠.

그리고 질투심이 많고 헛짖음이 있어 예절 교육을 잘 시켜주어야 한답니다.


3RD. 시츄(Shih Tzu)


중국의 견종인 시츄가 3위!!

곱슬털이 아니라 털이 잘 빠질 것 같지만 의외로 털도 안빠지고, 털의 성장주기가 사람과 비슷하고 비듬을 덜 날린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대표적인 견종이기도 합니다.

머리가 나쁘다는 평과는 달리 상당히 똑똑하다는 것!! 깜짝 놀라셨나요?

시츄는 자기가 필요한 경우에만 짖어 키우기가 쉽고, 귀여움 받기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만약 산책 중에 주인말을 안 듣고 꼼짝 않는다면, 이때는 다리가 아파서 더 이상 걷기 싫거나 먹을 것을 원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하네요. ^^


2ND. 푸들(Poodle)



독일어로 물에서 첨벙첨벙 소리를 낸다는 말에서 탄생하게된 푸들!!

곱슬거리는 털로 유명하며, 털빠짐이 적은 견종입니다.

크기에 따라 스탠다드, 미니어처, 토이로 나뉘는데, 스탠다드 풀들은 대형견에 속할 정도로 덩치가 크지만 실내에서도 즐겨 키우곤 합니다.

털이 빠져도 꼬불꼬불한 털 사이에 끼어 잘 떨어지지 않고, 빠진다고 하더라도 잘 날리지 않아 청소가 용이하답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털이 꼬이니 미용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에 신경써주셔야 하구요.


1ST. 비숑프리제(Bichon Frise)



솜사탕 같은 모습을 가진 비숑프리제!!

이름이 '곱슬거리는 털'이라는 프랑스어 Frise에서 기원되었다고 합니다.

털을 밀어 놓으면 말티즈와 비슷하기도 하지만, 비숑 특유의 미용을 해주면 솜사탕같은 비숑 특유의 개성있는 외모를 보실 수 있습니다. 푸들과 달리 비숑프리제의 털은 가늘고 얇습니다. 털빠짐은 많지 않지만 미용하기가 쉽지 않고, 다른 견종보다 미용비가 많이 드는 편입니다.

처음부터 가정견으로 개량되었기 때문에 똑똑하고 충성심이 강하며, 독립적이라 분리불안증도 좀처럼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혼자 오래 두어도 헛짖음이 적습니다.

아직은 키우는 사람도 적으며 미용을 제대로 시킬 수 있는 곳이 적습니다.

하지만 독립적인 성격의 비숑프리제는 키우기 쉽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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