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달 CAFE 방문기

오늘은 김해의 유명한 카페 [달카페]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달카페는 낙동강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River View가 가능하답니다.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이 곳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깔끔한 커피맛 그리고 경치가 좋은 곳이라고 말하고 싶은 곳이랍니다.

외부 전경은 위 사진처럼 화분들로 꾸며놓았답니다.

빨리 안으로 들어가서 실내 인테리어를 한번 이야기 해볼까요?

실내에 들어가시면 이 곳은 목재를 많이 활용하고, 각종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인테리어로는 손님들이 손글씨로 남기고간 포스트잇이 인상깊더라구요.

메뉴판 역시 손글씨로 만들어져있어 친근감이 더 가는것 같습니다.

맨 처음 사진을 보시면 조명 보이시나요? 달카페의 이름에 걸맞는 조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 곳은 좌식 테이블과 일반 테이블이 모두 있어 기호에 따라 자리를 정하시면 된답니다.

콘센트도 넉넉해서 노트북 들고 가셔도 걱정없구요 ^^

날이 좀 쌀쌀하다면 좌식테이블로 가셔서 따듯하게 커피를 마시면 참 좋을것 같아요.

달카페는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물론 저 날은 좀 쌀쌀해서 실내에서 커피를 마셨지만요 ㅋㅋ

2층도 준비되어 있는데, 계단을 올라가시면, 1층과는 확연하게 다른 느낌의 구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 2층이 좀더 조용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고 느꼈답니다.

그리고 View도 1층보다는 2층이 좀더 높은곳이라 그런지 더 좋다는 느낌이였어요.

다음에는 2층에서 커피를 마셔볼까 합니다.

그럼 이번엔 커피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커피는 제가 좋아하는 구수한 맛이 신맛보다 강해서 좋았습니다.

물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답니다.

잔도 예쁘지만 덮개로 쓰인 고양이 덮개가 탐나더라구요.

다음에 가도 전 아메리카노를 마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 곳은 Dutch Coffee(더치커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몇번 구입해서 마셔봤답니다.

맛은 정말 맛있는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네!!(사실 기억이 잘 안나서...)

하지만 정말 강추드리는 아이템입니다. 

병도 참 고급지지 않습니까? 속는셈치고 한번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더치커피는 위 사진처럼 매장에서 직접 내리시는 것 같더라구요.

더치머신이 참 많죠?

맛과 분위기 모두 보장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카페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곳이에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방문하셔서 맛보시길 바래요~

주차 공간도 넉넉한데, 문제는 초행이신 분들은 조금 길을 헤매실 수 있으니 네비 언니의 힘을 빌리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녁때 가는게 분위기가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데이트 코스로 생각하신다면 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