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이색 맛집 봉쥬르 하와이 / 수니 하와이

홍대 맛집으로 알려진 봉주르 하와이!!

SBS 드라마 닥터스 촬영장소 협찬으로 인해 수니 하와이로 간판명이 변경되어 있더라구요.

하와이 음식 전문점인 봉주르 하와이는 이색 술집으로도 유명한것같았습니다.

하와이 음식 전문점 봉주르 하와이는 한 켠에 하와이 컨셉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한 장소를 만들어놨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봉주르 하와이의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홍대 하와이 음식 전문점 봉주르하와이의 간판은 앞서 말씀드린바와같이 SBS 드라마 닥터스 촬영으로 인해 상호명이 수니 하와이로 변경되어 있었습니다.

사진만 보면 1층 2층을 모두 사용하는 것 같지만 사실 1층은 별다른 시설이 없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서 위로 올라가셔야 한답니다.

어떤가요?

하와이 느낌이 좀 나나요?

무지개색 파라솔이 눈에 띄는군요.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수니 하와이 간판이 보이는군요.

수니 하와이에서 니 펫말이 떨어져 나간 것 같습니다.

정문을 들어가시면 바로 앞에 IN이라는 펫말이 보이실거에요.

그리고 하와이안레스토랑이라는 문구와 봉주르 하와이 영업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안내표지판을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

몇걸음만 옮기시면 코카콜라 광고가 보일거에요.

상당히 큰 사이즈의 광고더라구요.

가게와 이질감이 들지 않아 괜찮은것같았습니다.

코카콜라 광고 맞은편으로 계단이 보이네요.

그럼 계단으로 올라가볼까요?

바로 앞에 보이는 트로피카 쿨이라는 문구의 카운터가 바로 주문하는 곳이랍니다.

안에 들어가 자리를 잡은 후 메뉴를 정하고 이곳에서 주문을 하고 결재를 하는 방식이더라구요.

외부에 카운터가 있어서일까요?

국내 레스토랑과는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카운터에서 몇걸음만 더 옮기면 레스토랑 입구가 보이네요.

주위에는 하와이 느낌을 내기 위해 인테리어를 해놓은 모습이 꼭 정원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답니다.

야외에 앉아 먹는 것도 괜찮겠지만 날이 조금 더워서 실내에 앉기로 했습니다.

실내로 들어가기 전 야외 테이블을 한 장 더 찍어보았습니다.

야외에서 음식과 맥주 또는 칵테일 한잔을 마시며 지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상당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왠지 홍대 가볼만한 곳으로 많은 분들이 찾을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야외 테이블은 독특하게도 2층 구조로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2층(?) 테이블서는 건물밖을 바라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때라면 괜찮은 선택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내로 들어가니 해외영화에서 등장하던 테이블이 보이더라구요.

여친님께서 이 테이블 앉아 먹기를 원했지만, 너무 덥고 테이블이 비좁아 보여서 에어컨 앞쪽으로 자리를 정했답니다.

다음번엔 저기서 한 번 먹어봐야겠어요.

전체적인 실내 인테리어는 하와이 느낌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옛날 느낌이 많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불청결하다거나 뭔가가 부서져있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느낌만 잘 살렸다고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전체적인 관리도 상당히 잘 하고 계신것같더라구요.

이 곳은 주문한 음식을 찾아가는 곳이랍니다.

음식은 외부 카운터에서 주문하시고, 음식은 이 곳에서 직접 가지고 가는 방식이랍니다.

다양한 물건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좀 복잡해보이는 것 같지만 직접 가보면 정리를 잘 해놓으셔서 꼭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음식 메뉴랍니다.

전부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렇게 많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참았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BBQ COMBO를 주문했습니다.

둘이서 많이 먹지 못할 것같아 한가지 메뉴만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BBQ COMBO는 2인 메뉴랍니다.

음료 및 주류 메뉴판입니다.

음료 종류가 매우 다양하더라구요.

특히 칵테일이 다양하게 많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저희는 머메이드 워터와 미도리 샤워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BBQ COMBO가 나왔습니다.

2인분이라 그런지 양이 꽤 되더라구요.

적당한 두께의 스테이크와 사이드 음식들이 잘 어우러져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솔직히 맛은 다른 음식점의 스테이크 메뉴와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머메이드 워터입니다.

논알콜 칵테일이고, 파인애플 쥬스가 베이스라고 하더라구요.

데코레이션이 하와이 느낌을 물씬 살려주는 것 같죠?

상당히 달달한 음료였는데, 시원함에 벌컥벌컥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여친님께서 주문한 미도리 샤워 칵테일입니다.

맛이 강하거나 하지 않아서 술이 약하신 분들도 충분히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인것같습니다.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있게 마셨으니 말이죠~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하와이 의상을 입은 인형이 눈에 띄어 찍어보았습니다.

상당히 매력있죠?

나오는 길에 입구에 장식되어 있는 하와이 남방이 예뻐보여서 촬영해보았답니다.

이런 작은 소품하나하나에도 신경써서 인테리어를 하신 걸 보니 사장님께서 상당히 신경쓰고 계시다는게 느껴지네요.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이미 날이 저물어 어두워졌네요.

야외 테라스에 조명이 켜지니 야외에서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는 것도 상당히 운치있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저녁이 되니 더 많은 분들이 봉주르 하와이를 찾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홍대 칵테일 마시기 좋은 술집은 봉주르 하와이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이죠.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본 건물 사진입니다.

조명이 덕분에 건물이 좀 더 따듯해보이네요.

테라스에 자리한 점점 늘어나고 있었답니다.

다음번에는 저도 저녁에 야외 테라스에서 칵테일 한잔해보아야겠어요.

아쉬움을 뒤로한채 집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멈추고 외부에서 봉쥬르 하와이 한 장 더 찍어보았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야외 테라스가 만석이 되어버렸네요.

확실히 저녁엔 야외에 앉아 술 한잔 기울이며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은 것 같아보이네요.

물론 식사를 안하셨다면 식사도 하면서 말이죠~

홍대 이색 맛집 봉쥬르 하와이!!

한번쯤 방문하셔서 분위기를 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 수니 하와이라고 해야하나요 ㅋ

이 곳은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