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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상식

강아지 무는 행동 교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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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이 유치가 나기 시작하면 무는 행동을 많이 하죠?

이 때 사람을 물고 하는 경우를 많이 보실 수 있을겁니다. 이럴때 보통 이갈이 하니까 괜찮아 지겠지라며 방치하셨다가는 습관이 되어 결국 강하게 물어 상처가 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답니다.

그럼 학습을 통해 행동을 바로잡아 줄 수 있도록 학습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사람의 손, 발을 이용한 반려견을 흥분시킬 수 있는 놀이 자제하기!!



사람의 손을 강아지 입에 넣는 놀이는 실제 강아지의 공격성을 증가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장난감 혹은 딱딱한 간식등을 이용해 놀거나 먹게 하여 무는 대상을 사람에게서 장난감 및 간식등으로 한정해 주어야 합니다. 

무는 행동 자체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 할 뿐만 아니라 본능이기에 차단시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봐야겠죠.


2. 강아지들과 놀 수 있는 기회 만들어 주기!!



이 방법은 강아지에게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을뿐 아니라 가장 쉬운 방법이랍니다. 

또한 물었을 때 다른 강아지가 싫어한다는 사실을 학습을 통해 알 수 있어, 행동 교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강아지들끼리의 놀이는 생후 12주 ~ 14주 이전에 시작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보호자가 강아지의 몸을 쓰다듬는 등 무는 것 외의 다른 즐거움이 존재함을 가르친다!!



강아지들은 사람이 다가오는 것 자체를 놀이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만지려고 하면 입으로 무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때 강아지가 간식에 집중하게 한 뒤 아주 천천히 몸을 만져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자려고 할 때 천천히 쓰다듬어 사람의 손길을 편안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4. 물며 노는 행동에 대한 실질적 교육 실시!!



우선 강아지가 관심 가질 만한 것들을 모두 치우고 장난감으로 강아지와 물고 당기기 놀이를 시작합니다.

강아지가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교육 전에 충분히 놀아줍니다.

놀이가 익숙해지면 강아지는 점점 흥분해서 거칠어지기 시작합니다.

이 때 강아지가 장난감이 아닌 사람의 손을 물게 되면 혼을 내지 말고, 즉시 '아야'하고 소리를 낸 후 10초~30초간 방에서 잠시 나갔다가 돌아옵니다. 물론 강아지는 방 안에 있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흥분해도 사람 손을 물지 않을 만큼 충분히 학습될 때까지 교육을 반복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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