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숙소추천 : 호텔 일쿠오레 난바 리뷰 :: Hotel Il Coure Namba

드디어 일본 여행기를 본격적으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오사카에 호텔 일쿠오레 난바(Hotel Il Coure Namba)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이 곳은 일본 오사카 호텔 추천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죠.

많은 일본 여행객분들이 오사카 방문하고 만족도가 높은곳으로도 유명하더라구요.

이 곳은 여친님께서 아고다, 호텔스컴바인 등을 검색해서 발견한 곳인데, 저희가 간 시기가 딱 연휴기간이라 예약하는데 애를 좀 먹었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JR을 타고 JR신이마미야역에서 하차 후 JR난바역으로 향하는 전철로 환승을 했습니다.

JR난바역에서 숙소까지는 걸어서 대략 10분에서 15분정도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

다행히 평지여서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기에 별다른 무리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후문쪽으로 들어왔는데 후문쪽에는 벽면에 일장기 느낌의 문양들이 붙어있었습니다.

전 이 벽면 인테리어에서 왠지 모를 묵직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상당히 무거운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무거운 마음을 뒤로하고, 로비로 향했습니다.

로비로 가는 길목은 다소 협소하더라구요.

하지만 다니기에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호텔 일쿠오레 난바 로비 모습입니다.

체크인 시간이 아직 남아서 많은 분들이 짐을 맡기고, 외출하신 것 같더라구요.

저희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서 짐을 맡기기로 했답니다.

호텔의 로비는 어느 나라나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일본이라고 특별히 다른 점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로비의 한쪽 편에는 앉아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늑한 소파 그리고 테이블엔 신문이 놓여져있었습니다.

조명도 정말 센스있는 제품을 배치해 놓았더라구요.

확실히 호텔의 인테리어는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소파는 왠지 모를 일본의 냄새가 난다고 할까요? 그런 느낌을 받았답니다.

휴식공간의 한쪽 편엔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커피머신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

전 마셔볼 기회가 없었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나가기 바쁘고 돌아오면 다른 먹거리들을 가득 사가지고 들어왔으니 말이죠~

호텔 룸으로 이동하기 위해 엘레베이터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엘레베이터 맞은편 역시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 사각조명 자꾸 눈에 띄네요.

하나 장만하고 싶지만 꾹 참아보겠습니다.

하얀 조명과 푸른 식물의 조화가 나름 괜찮다는 느낌이 드네요.

방으로 들어가니 입구가 상당히 좁더라구요.

방에 막 들어갈 당시에는 아 답답하다 라는 느낌을 조금 갖게 되더라구요.

입구를 지나 침대가 있는 곳을 보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호텔방 안에도 사각 조명이 보이는군요.

TV는 한국 호텔에서는 보기 힘든 TV더라구요.

요즘 한국 호텔들은 벽걸이로 바뀌는 추세인걸 비교했을때를 말하는 거랍니다.

의자가 한개인 부분과 티 테이블이 없는 부분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TV 입니다.

SHARP 제품인데 틀어보니 역시 하나도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

옆에 식당용 티슈가 보이네요.

호텔에 저런 휴지가!!!

침대는 너무 푹신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아 좋았습니다.

피곤할때 너무 푹신해도 않좋은 것 같더라구요.

여느 호텔과 다를바 없는 흰색의 시트와 이불 그리고 배게가 보이네요.

객실 내부에 구비된 헤어드라이기가 보이네요.

드라이기의 출력은 좀 약한편입니다.

강한 출력의 드라이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따로 챙겨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 곳은 특이하게도 공기청정기가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하지만 틀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목욕 용품은 바구니에 샤워타올과 함께 담겨져 있었습니다.

참고로 여기 머리끈은 없었습니다.

여성분들은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 화장실입니다.

상당히 깔끔한 모습이네요.

욕실은 상당히 좁은 편인데, 씻는데는 지장없더라구요.

그리고!!

비데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쓰진 않았습니다....

왠지 집 밖에서 사용하는건 좀 찝찝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청소가 깨끗이 안되어있다는 말은 아니랍니다.

욕실에는 페이스 폼과 바이솝, 샴푸 그리고 컨디셔너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 입욕제가 두개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욕조가 있어 사용해볼 있었는데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특히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은 것 같더라구요.

투숙하신다면 꼭 사용해보세요~

욕조가 보이네요.

욕조는 샤워커튼을 치고 사용해야 한답니다. 

이 욕조에 따듯한 물을 받아놓고 입욕제를 푼 뒤 몸을 담군다면 정말 피로가 풀릴 것 같지 않으신가요?

하루종일 걷다가 지친 몸을 위해 욕조를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강추드립니다.

호텔룸 내부를 영상으로 촬영해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또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참고로 많이 짧습니다... ^^;;

오사카 호텔 일쿠오레 난바 장단점

1. 장점

 - 지하철역에서 가까움

 - 바로 근처에 쇼핑몰이 위치

 - 근처에 쿠로몬 시장이 있음.

 - 식당이 많고, 도톤보리가 근처에 있어 볼거리가 많음

 - 직원들이 친절함

2. 단점

 - 객실 복도에 담배냄새가 남

전체적으로 괜찮은 호텔이였습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것처럼 객실이 있는 복도에서 담배냄새가 난다는 점은 아쉬웠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한다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특히 도톤보리와 쿠로몬시장이 인근에 있어 먹거리가 다양했고, 볼거리도 많아 좋았답니다.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일본 오사카 호텔 추천 장소로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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