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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Tip : 습도 조절 방법 완벽 정리!! :: 습기야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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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가만히 있어도 찌는듯한 더위에 짜증이 나죠.

여기에 장마철이되면 습도가 올라가 몸도 찐득찐득해지고 불쾌지수가 상당히 올라가니 더욱 곤욕스럽지 않을 수 없다는게 슬픈현실이네요.

이런 시즌이 다가오면 집안에 빨래도 잘 안마르고, 습해서 제습기나 에어컨을 틀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집 안의 습기를줄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습도를 방치하면 곰팡이가 여기저기 생기고, 건강에도 안좋으니 말이죠.

특히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이 증식하면 코막힘과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어떻게 하면 습기를 줄일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환기를 하자!!

실내에서 환풍기를 설치하고 켜놓는것만으로 내부의 습도를 완벽하게 조절할 수 없어요. 

하지만 습도에 의한 곰팡이의 경우 지속해서 신선한 공기를 순환시켜주면 곰팡이를 방지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부엌이나 욕실에서 발생하는 습기의 경우 환풍기를 통해 일정 부분 제어가 가능하지만, 그 소리가 상당히 거슬리기 마련이죠.

조금 귀찮더라도 실내 환기를 위해 창문을 개방하면 습도는 물론 실내에 있는 미세먼지등도 제거할 수 있으며 공기 순환효과로 공기청정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해요.


2. 식물을 키워보자!!

식물은 조경 효과도 있지만, 식물 중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식물들도 존재합니다. 

습도가 높은 욕실에는 싱고니움, 달개비류, 고사리류, 아나나스류, 스파트필링 등 습기를 빨아들이는 식물을 높으면 자연스럽게 습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로즈마리의 경우 가장 일반적인 실내 화초로 꼽히는데, 특유의 향이 실내에 퍼지면서 좋지 않은 냄새와 습기를 제거해준다고해요.

로즈마리는 햇볕이 잘 드는 침실 창가나 주방 창가에 놓아두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담쟁이는 주로 거실에서 키우는 실내 화초랍니다.

담쟁이는 패브릭 소파나 가구 등에서 나오는 오래된 냄새와 습기를 잡아줘요.

실내에 패브릭 가구가 많은 곳에 두면 효과적이랍니다.


캐모마일은 긴장을 완화해주어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수분 흡수력이 좋아 실내 습도를 알맞게 조절해준다고 해요.


스파티 필름은 습도가 높은 곳에 서식하는 식물이라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답답한 실내 공기를 맑게 정화해 준다고 해요.

특히 수분을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어, 욕실에 두면 좋다고 합니다.


3. 겨울철 온도 유지!!

여름철 습도 관리도 중요하지만 겨울철에도 습도 조절이 중요하죠.

겨울철에 집안이 눅눅하다면 그건 결로 현상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집안의 습도가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결로현상인데, 환절기 아침과 밤에 이슬이 맺히며, 이것들이 집의 습도를 높인다고 해요.

실내 온도를 높이면 포화수증기량을 높여 상대 습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4. 습도계 활용하기!!

습도계를 설치하여 습도를 수시로 체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실내 습도는 40% ~ 60% 랍니다.

습도계에 표시된 수치를 확인하여 환기를 하거나 냉난방을 조절해서 일정 수치를 유지해 준다면 에어컨, 제습기 그리고 난방기구 등의 사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니 습도계 사용을 추천드려요.


5. 제습기 or 에어컨 사용!!

에어컨과 제습기를 사용하면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답니다.

실내 습도를 낮춰주는 것만으로도 불쾌지수를 낮춰줄 수 있으나 사용하는데 전력소모가 필요하죠.

가장 최후의 방도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더운 여름엔 그럴 수 없지만 말이죠

여름철 습도는 보통 60% ~ 70% 정도인데 냉방장치를 1시간 정도 가동하면 실내 수분이 응결돼 습도가 30% ~ 40%로 내려가니 적절하게 사용하시는걸 권장드려요~


6. 천연 제습제 활용!!

실내에 숯을 놓아두면 천연 제습제로 활용이 가능해요.

숯은 미세한 구멍을 통해 습기를 흡수하고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실내가 건조하면 머금었던 습기를 밖으로 방출하여 습도를 조절해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소금도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어요. 

습기 제거제의 주원료인 염화칼슘은 자신의 무게의 14배까지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고 해요.


7. 양초를 활용하라!!

양초의 경우 습도를 잡아주면서 불쾌한 냄새까지도 제거를 해주기때문에 저도 자주 사용한답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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