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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나 혼자 산다 성훈편 선릉 맛집 히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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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편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강남맛집 히라이!!

저도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랍니다.


선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찾아가기에 무리가 없답니다.

전 자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ㅋ



실내 인테리어는 위 사진처럼 여느 중국집 인테리어와 다를바가 없답니다.

특히 복(副)자를 뒤집어 놓은 게 중국집 같네요 ㅋㅋㅋ

선릉 맛집치고는 인테리어가 소박한 편이죠?



여긴 단체석이랍니다.

심플하지만 깔끔해서 좋네요.



여긴 저희가 앉은 자리인데, 중국술이 참 많이 진열되어 있네요~

저 중에 수정방만 마셔본 기억이 나네요.

엄청 독하지만 향이 너무 좋아서 많이 마시고 취한적이 있죠 ㅋㅋㅋ



중식냉면입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이 흡입하던 바로 그 중식 냉면 혹은 중국식 냉면!!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소스가 마장 같더라구요.

특유의 고소함과 시원함 그리고 면발의 쫄깃함이 잘 어우러져 자꾸 생각나는 마성의 음식이랍니다.

하지만 여름철엔 얼음을 동동 띄워주는데 날이 선선해지니 얼음이 없네요.

그래서 그 특유의 시원함이 반감되는 것 같아 아쉽더라구요.

중식 냉면은 여름에 먹어야겠어요.



간짜장입니다.

제가 먹어본 짜장중에서는 이 곳 간짜장이 제일 깊은 맛이나서 최고로 여긴답니다.

특히 춘장 특유의 묵직함이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면도 쫄깃하구요.

괜히 선릉 맛집이 아니라구요~



이렇게 부어서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는 짜장면이 완성!!

어린 아이들도 좋아라할 맛이에요.

아마 아이들이 먹으면 입에 다 묻히겠지만 말이죠~



이게 완성된 짜장면의 모습입니다.

빛깔 보세요~ 참 먹음직 스럽죠?

아!! 사진 찍는다고 시간을 지체하면 면이 좀 불수도있으니 후다닥 맛을 보시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래야만 목넘김이 아주 좋은 상태의 면발을 드실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짬뽕입니다.

큰 맘먹고 삼선짬뽕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묵직하고 텁텁한 맛의 짬뽕이 아니라 상당히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의 짬뽕이더라구요.

그리고 오징어와 죽순 그리고 버섯등이 들어가 있는데 생각보다 해산물이 다양하지 않고 적어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깔끔하고 시원한 짬뽕을 드시길 원하신다면 추천드려요~


강남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히라이!!

꼭 한번 가서 드셔보세요~

후회는 안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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