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버거킹 몬스터X : 나에겐 너무 큰 당신!!

반응형


요즘 몸이 안 좋아 강서미즈메디병원을 방문했답니다.

속이 너무 안 좋아 수면 위 내시경을 받았답니다.

내시경을 받은 후 그동안 먹고 싶었지만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하나 하나 먹기로 결심했죠.

그 첫 번째가 바로 햄버거였습니다.


강서미즈메디병원에서 나와 우장산역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바로 버거킹이 보여서 가장 먼저 선택된 것이죠.

아! 

내시경 결과 그냥 과민성이고, 별로 심각한건 아니라더군요.

사실 결과내용은 제가 마취기가 남아있어서 기억하지 못합니다...

전해들은 사실을 토대로 말씀드리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과민성이라 명상이라도 해야겠습니다. ㅜㅜ



저희가 주문한 메뉴랍니다.

전 버거킹 몬스터X 세트를 주문했고, 프렌치프라이는 치즈프라이로 주문을 했습니다.

여친님은 트러플 머쉬룸X를 주문했답니다.

하지만 제가 먹은 몬스터X만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짜잔~

버거킹 몬스터X 햄버겁니다!!

햄버거 본품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지금 바로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패티가 두장!!

거기에 치즈도 두장!!

나머지는 양파 , 토마토 , 양상추 그리고 베이컨등이 함께 있네요.

보기만해도 엄청 두꺼워 보이죠?



제가 손이 작아 좀 고생했습니다.

사실 생각보다 입이 작아서 한 입에 깨물어먹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2번 나눠 먹어야 전체적인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패티의 맛은 치킨맛이 나더라구요.

치킨패티니 당연한거겠죠?

맨 밑에 있는 패티는 소고기패티 같더라구요.


그럼 한 번 먹어볼까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입이 작아서 한 입에 베어물기는 실패했답니다.

패티를 한 번에 같이 먹어야 더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따로 따로 먹어도 맛이 있지만 같이 드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특히 가운데 있는 치즈가 풍미를 더 진하게 끌어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건 버거킹 치즈프라이랍니다.

음~

일반 프렌치프라이보다 치즈 덕분에 입안에 풍미가 훨씬 좋더라고요.

하지만 고칼로리여서 다이어트엔 치명적이라는 점!!

햄버거를 먹는다고 조금 식은 뒤에 맛을 보았는데, 다소 실망적이였던 맛이었습니다.

치즈가 있어 풍미는 좋지만 프렌치프라이의 식감이 별로 좋지는 않더라고요.

아무래도 식으면서 흐물흐물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고칼로리의 음식이지만 매일 먹는게 아니다보니 나름 맛있게 잘 먹었네요.

둘이서 햄버거 두 개를 다 못먹었답니다.

트러플 머쉬룸X는 절반도 못 먹었네요...

사실 양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머쉬룸이 조금 느끼해서 손이 덜 간것같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아직 드셔보시지 못하셨다면 한 번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추천 키워드 : 햄버거 , 햄버거 맛집 , 우장산 맛집 , 우장산 가볼만한 곳 , 강서미즈메디병원 맛집 , 햄버거 추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