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바닥 상처 대처법!!

반려견과의 산책 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중 하나인 "강아지 발바닥 상처 대처법"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발톱 부러짐

과도한 운동이나 발톱 영양 결핍 또는 거친 바닥 재질로 인한 반려견의 발톱이 부러질 수 있습니다.

발톱이 부러지거나 이상이 생긴다면 강아지는 큰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 경우 발을 절룩거리거나 걷기를 거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땐 병원을 찾아 부서진 발톱을 치료해야하고, 출혈이 있는 경우 지혈제나 붕대 등을 이용해 지혈을 해주어야 합니다.

부서진 발톱의 경우 빨리 제거해 주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발톱이 기형으로 자라날 수 있다니 주의해 주시기바랍니다.

2. 상처

발바닥에 작은 상처가 생겼을 경우, 소독제로 발을 소독해 주고, 살균 연고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거즈로 발을 감싸 마무리를 해주면 됩니다.

만약 상처가 깊고 크다면 즉시 병원을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3. 이물질

작은 돌맹이, 흙, 플라스틱 조각 등이 발바닥 사이에 낀다면 작거나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경우 조심스럽게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털이 엉켜 뭉쳤을 경우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음으로 발바닥 아래로 자란 털들은 미리 제거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발바닥 아래로 자란 털들을 방치할 경우 실내에서도 미끄러워 넘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패드 갈라짐

건조한 날 반려견의 발바닥이 쩍쩍 갈라지기도 한답니다.

이 경우 상처를 입기 쉬워지므로, 전용 풋크림을 발라 사고를 예방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한번에 장시간의 산책은 반려견의 발바닥에 무리를 주거나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 화상

특히 여름의 아스팔트는 엄청 뜨거운거 다들 아시죠?

신발을 신는 사람과 달리 맨발로 다니는 우리 강아지들은 그 열기가 발바닥에 직접 접촉하게 되어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하지 않은 화상이라면 물로 씻긴 후, 화상연고를 바르고 거즈로 감싸주시면 됩니다.

그 후 가능한 빨리 병원을 내원하여 적절한 처방을 받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