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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켓컬리 : 마켓컬리 장보기 후기 :: 대패삽결살과 명이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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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 (더 마실수박에) 와 함께 구매한 음식들을 포스팅 해보려해요.


2019/07/22 - [일상] - 마켓컬리 : 콜린스그린 더 마실수박에 :: 시원한 수박주스!!


제가 정말 좋아하고 온 국민이 사랑하는 삼겹살이 그 주인공인데요. 

집에서 빨리 해먹을 수 있는 대패삼겹살과 명이나물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한답니다.

언제부턴가 삼겹살을 먹을때면 명이나물이 생각나더라고요.

아마 하남돼지집에서 삼겹살에 명이나물을 함께 먹으면서부터였던 것 같아요.

달콤하면서 상추보다는 좀 더 질긴 식감에 매료되었던 것 같네요.


마켓컬리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전날 주문한 음식이 다음날 새벽이면 배송이 완료된다는 점인것같아요.

이 번에 주문한 대패삼겹살과, 명이나물 그리고 더마실수박에 수박주스와 청국장도 주문 다음날 바로 도착을 했어요.

대패삼겹살의 경우 언뜻보기에 양이 적어보일수도 있지만 혼자 먹는다면 한끼 정도는 충분히 삼겹살만으로도 끼니를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에요.

저흰 둘이 먹었는데 충분했던 것 같아요.

물론 다른 반찬들과 함께 말이죠 ^^

먼저 후라이팬을 달궈준 후 대패삼겹살 300g을 투하!!

그리고 사정없이 볶아주는거죠~

이리 저리 휙휙!!


삼겹살을 얼마나 볶아댔을까요?

노릇노릇 잘 익었네요.

백종원이 그랬죠?

삼겹살은 바삭하게 먹는거라고 ㅎㅎㅎ

사실 원래부터 좀 바삭하게 구운 삼겹살을 좋아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질때까지 오래 굽는 편이에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냉장고에서 명이나물을 꺼냈어요.

GEBANG SIKDANG의 명이장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전 명이나물이 산마늘잎인줄 처음알았어요.


명이나물 용기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밀봉되어 있었어요.

위생상 참 괜찮은 포장방식인것같아요.

국물이 흐르지도 않고, 이물질이 들어갈 위험도 없으니 말이죠.

밀봉된 포장도 뜯어보았어요.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명이나물이 들어있었어요.

여러장이 하나로 쌈싼듯 뭉쳐있어서 먹을만큼 덜어먹을 수 있도록 해놓았더라고요.

이런 부분도 참 센스가 있는 것 같아요.

다른 브랜드 명이나물들은 그냥 한 뭉탱이로 포장되어 있어 먹으러면 다 손이나 젓가락으로 나눠야 하는데 상당히 편하고 좋은 것 같네요.

한 4~5장씩 명이나물이 뭉쳐저있어서 먹을만큼 이렇게 꺼내 먹으면 된답니다.

삼겹살도 다 익었고 명이나물도 준비가 되었으니 이제 먹는 일만 남았네요.

명이나물위에 대패삼겹살을 얹어봅니다.

아시죠?

제가 욕심이 많은게 아니라 대패삼겹은 원래 한개만 싸서 먹기엔 너무 얇은거...

절대 제가 욕심이 많아서 두점씩 올린거 아녜요...

이렇게 명이나물로 대패삼겹살을 잘 싸서 입안으로 쏘옥~

명이 나물 특유의 달콤함과 향이 삼겹살의 느끼함을 잘 잡아주는 것 같아요.

삼겸살을 먹을 때 함께 먹는 쌈의 종류와 방법은 정말 많지만 전 삼겹살과 고사리 또는 삼겹살과 명이나물 그리고 삼겹살과 깻잎의 조합을 가장 선호한답니다.

오늘은 그 중 삼겹살과 명이나물 조합을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마켓 컬리의 대패삼겹살은 양이 적당하고 무엇보다 누린내나 질기지 않아 먹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명이나물은 조금 질기긴해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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