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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짠내투어 가오슝 여행지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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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를 통해 소개되었던 가오슝을 기억하시나요?

타이베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가오슝은 물가도 저렴하면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한 도시랍니다.

저도 아직 가보지 못한 도시 대만의 가오슝!!

지금부터 가오슝에서 꼭 가봐야할 스팟들을 알아볼까요?


1. 메이리다오역(美麗島_mei li dao zhan)

짠내투어에서는 MRT를 타고 이동한 메이리다오역!!

이 곳 메이리다오역은 공공 미술로 의미가 있는 공간이랍니다.

이탈리아 유리 공예 예술가가 제작한 빛의 돔은 물, 불, 빛 그리고 지구를 의미하는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총 6천개의 유리로 장식되어 있어요.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뒤덮인 두 기둥은 각각 양과 음의 조화를 이룬답니다.

메이리다오역은 뉴욕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 2위'로 선정되었어요.

메리리다오역은 '빛의 돔 라이팅 쇼'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빛의 돔 라이팅 쇼는 매일 하루 3회(오전 11시, 오후3시, 오후8시)에 그리고 주말에도 5회 진행되며, 쇼는 약 3분~7분동안 진행된다고 해요.

금요일엔 오후7시에 추가로 공연을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이동 방법

 ▶ MRT 레드 라인 Central Park역 3번 출구에서 도보 8분

 ▶ 리우허 야시장에서 도보 2분


2. 아이허(爱河_ai he)

아이허강은 가오슝 시민들이 애용하는 휴식처에요.

산책로가 잘 갖춰져있어 해가지고 난 뒤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죠.

특히 우푸다리종정루 일대를 산책하고 근처 노천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답니다.

또한 강 옆에 자리한 'LOVE' 조형물은 유명한 포토스팟이니 참고하세요~


짠내투어에서 보신 것처럼 곤돌라를 타고 아이허강을 둘러볼 수 있어요.

강변 곤돌라는 오후4시30분 ~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아오롱 역과 자선 공원 역에서 출발해요.

시간은 약 20분 ~ 25분이 소요되고 200대만달러의 경비가 소요된답니다.

아이허강은 가오슝의 대표적인 명소로 시기별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답니다.

매년 음력 1월에는 '가오슝 등불 축제'가 열려 강 곳곳을 물들인 등불과 하늘 위를 수놓는 불꽃 축제를 감상할 수 있어요.

매년 음력 5월에는 해상에서 배를 타고 치열한 경주를 펼치는 '단오절 용선 축제'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이동 방법

 ▶ MRT 오렌지 라인 City Council역 2번 출구에서 도보 9분

 ▶ 보얼 예술 특구에서 도보 20분


3. 보얼 예술특구(駁二藝術特區_bo er yi shu te qu)

보얼예술특구는 과거 버려진 물류 창고 단지였지만 예술가들이 모여 개성 있는 작품을 전시하면서 새롭게 재창조한 복합 문화 공간이랍니다.

허리에 손을 얹고 있는 광부 조형물과 대형 건담 동상 등 다양한 예술 작품과 벽화를 볼 수 있어요.

또한 보얼 예술특구에는 빈티지 소품과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들과 맛집을 만날 수 있답니다.

매주 주말에는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매년 12월에는 폐 철제로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국제 컨테이너 예술 축제'가 열려요.

또한 이 곳에는 대만의 펑리수 맛집인 써니힐도 입점해 있어 무료 시식도 할 수 있다고 해요.


◈ 가는 방법

 ▶ MRT 오렌지 라인 Yancheng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충렬사에서 차로 10분


4. 리우허 야시장(六合夜市场_liu he ye shi chang)

가오슝 최대 규모의 야시장으로 직선 도로 양쪽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노점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또한 아기자기한 소품과 펑리수 등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도 자리하고 있답니다.

시장의 묘미는 바로 흥정이죠.

흥정이 가능한 이 곳 리우허 야시장에서 저렴하게 쇼핑을 즐겨보세요~

리우허 야시장은 가오슝에서 가장 큰 야시장인 만큼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요.

항구 도시인 가오슝인 만큼 랍스터와 꽃게 튀김 그리고 오정어 구이와 굴전 등 각종 해산물들을 취급하는 맛집들이 많고 매일 아침 들어온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골라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답니다.


◈ 가는 방법

 ▶ MRT 오렌지 라인 미려도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 보얼 예술 특구에서 차로 14분


5. 치진 풍경구(旗津风景区_qi jin feng jing qu)

시즈완 구산페리 터미널에서 페리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치진 섬!!

과거엔 가오슝 본토와 연결되어 있었는데, 1975년 가오슝 항구의 두 번째 입구를 만들면서 육지와 단절되었다고 해요.

치진섬은 마치 하와이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특히 노을 지는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오션 뷰 레스토랑도 상당 수 있다고 해요.

별도의 대중교통 수단이 없기에 자전거나 스쿠터를 이용해 둘러보는 것이 좋아요~


◈ 가볼만한 명소


 ▶ 치허우 등대, 치진 천후궁, 치진 해산물 거리


◈ 추천 오션 뷰 레스토랑과 카페

 ▶ 만이소홀부, 치진 선셋 바, 모리스 커피


◈ 가는 방법

 ▶ 다거우 영국 영사관에서 도보 12분

 ▶ 구산 페리 터미널에서 치진 페리 터미널까지 페리로 5분


◈ 치진섬 스쿠터 및 자전거 대여 팁!!

 ▶ 대여 장소 : 치진 페리 터미널 맞은편

 ▶ 스쿠터 대여는 한국 운정면허증 소지가 필수이며, 1시간에 약 200대만달러라고해요.(업체별 가격이 상이)

 ▶ 자전거 대여는 신분증이나 여권 또는 호텔 키 소지가 필수이며 전기 자전거는 2시간 약400대만달러이며, 일반 자전거는 1일 약 100대만달러랍니다.(업체별 가격 상이)


6. 연지담(蓮池潭_lian chi tan)


청나라 시대 풍경구로 개발된 이 호수는 그 규모가 약 12만평이나 되는 어머어마한 규모랍니다.

여름에는 연꽃으로 인해 연꽃 향이 사방으로 퍼진다고해서 연지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

이 곳 연지담에는 용호탑춘추각 그리고 원제묘북극정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특히 밤이 되면 건축물에 조명이 켜져 멋진 야경과 함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고 하네요.

매월 10월초에는 '쭤잉 완니안 민속 축제'가 열린다고하니 참고하세요~



◈ 가는 방법

 ▶ 구 쭤잉 역에서 도보 8분

 ▶ 용호탑에서 도보 2분


7.  다거우 영국 영사관(打狗英國領事館_da gou ying guo ling shi guan)


다거우 영국 영사관은 대만 최초의 서양식 건축물로 19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대만 최초의 서양식 건물이에요.

2차 세계대전 당시 무너진 건물을 대만 정부에서 국가 문화재를 보관하기 위해 박물관으로 개조하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는 2급 역사 유적지로 지정되었다고해요.

내부에는 당시 모습을 재현한 밀랍 인형과 대외 무역 문서 그리고 사진 등 각종 역사적 자료들을 볼 수 있고, 도시 발전사를 시대별로 표현한 각종 그림도 둘러볼 수 있어요.

2층에는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 '로즈 하우스 다거우 영국 영사관점'이 자리하고 있답니다.

이 곳에서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애프터눈 티를 마셔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 가는 방법

 ▶ MRT 오렌지 라인 Sizihwan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9분

 ▶ 보얼 예술 특구에서 차로 12분


◈ 이용 시간

 ▶ 평일 : 오전 9시 ~ 오후 7시

 ▶ 공휴일 : 오전 9시 ~ 오후 9시

 ※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 이용 요금

 ▶ 성인 : 99대만달러

 ▶ 어린이(6세미만), 노인(65세 이상) : 39대만달러

 ※ 1세 이하 무료


※ 이용 Tip

 ▶ 입장권 구입 시 로즈 하우스 할인 티켓 제공

 ▶ 총 이용 금액 중 30대만 달러 할인 가능

 ▶ 테이블당 1장 사용 가능

 ▶ 건물 난간에 앉는 행동 및 전시관 내부와 외부에 음식 반입 제한

 ▶ 전체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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