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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세부 호텔 추천 :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 호텔 숙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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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짧은 일정으로 필리핀 세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친구들과 오래전부터 계획한 필리핀 세부 여행의 숙박 장소는 바로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 호텔입니다.

이 곳은 세부 여행을 올때면 항상 찾는 곳이기도 하죠.

왜 그 많은 리조트나 다른 호텔을 두고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 호텔에서 숙박을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이 곳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 호텔은 아얄라 몰 그리고 IT 파크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과 근접해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 곳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 호텔을 찾는답니다.

물론 이 외에도 호텔 내 야외 수영장이 있고, 카지노까지 있다는 점이 더욱 매력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호텔 이곳저곳에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호텔 입구에도 역시나 기둥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해놓았어요.

호텔에 들어가려고 하니 가방검사를 하더라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두리안 같은 냄새 많이 나는 음식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게 검사를 하는거라고 했어요.

다행히 저희는 두리안을 안먹기때문에 패스!!

친구들이 체크인을 하는 동안 전 호텔 내부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입실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지만 다행히 직원분의 도움으로 바로 객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친구들이 체크인을 하는동안 호텔 로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어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위해 준비한 장식들과 다양한 캐릭터들을 볼 수 있었어요.

특히 눈에 익은 쿠키가 하나 보이더군요.

아마 여러분도 느낌이 딱!! 오실거에요.

체크인 수속을 마치고 객실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얖 옆으로 가득한 방들을 지나 저희가 묵을 객실로 향했습니다.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 호텔의 객실은 매우 깔끔했어요.

디럭스룸을 예약한 저희는 세명이 숙박을 예정이었기에,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물론 엑스트라 베드 차지는 숙박료의 50%나 지불했습니다.

그래도 룸 두개를 잡는 비용보다는 저렴했기 때문에 선택을 한 부분이었지만 엑스트라 베드는 기본 베드와는 달리 상당히 딱딱한 쿠션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객실안 옷장에는 금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엑스트라 베드 추가로 수건과 실내화를 추가로 받았어요.

냉장고 안에는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있지만 전부 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얄라 몰가서 먹을 것을 사왔습니다.

이 밖에도 주전부리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역시나 유료라는 점!!

지난 베이징 여행때 묵었던 곳 처럼 이 곳 역시 한국 방송이 나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왔기에 TV 볼 일은 없지만, 그래도 한국 방송이 나온다는 점은 정말 반가운 일인 것 같아요.

스마트폰 충전을 위해 멀티탭을 챙겨왔지만, 출국 시 반입금지 품목이라고 압수당한.....

세부 가실 때 멀티탭 챙겨가지 마세요 ㅜㅜ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 객실의 화장실도 매우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았어요.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피로를 풀고싶었지만 욕조 바닥에 물때가 끼어 누렇게 변해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아쉬웠어요.

객실 안의 냉방 시설은 중앙에서 관리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요.

항상 시원하게 온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실내에서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앞서 간략하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침대는 싱글 침대 2개가 기본 셋팅되어 있었으며, 사진의 끝 부분에 보이는 침대가 바로 엑스트라 베드입니다. 엑스트라 베드는 쿠션감이 상당히 딱딱했기에 여유가 되신다면 방을 두개 잡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반대로 기본적으로 준비되어있는 침대의 경우 매트리스 2개를 겹쳐 준비가 된 덕분에 상당히 푹신한 쿠션감을 제공했어요.

정말 만족스러운 쿠션감을 가진 침대에서 잠을 잘 수 있어 좋았습니다.


세부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Wi-Fi 입니다. 상당히 준수한 속도를 안정적으로 제공해주었기에,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한국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말이죠.

호텔 객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세부의 모습은 매우 아름다웠고, 여유가 느껴졌어요.

푸른 하늘과 자연과 함께하는듯한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듯 했습니다.

야경 역시도 한국과는 매우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불빛이 많은 대도시의 흔한 야경이 아닌, 조용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세부의 야경 역시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저 멀리 보이는 성당의 불빛은 필리핀 사람들의 신앙심을 나타내주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밤을 밝히는 세부 워터프론트 시티 호텔 역시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호텔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명에 신경을 쓴 모습이었어요.

친구들이 흡연가인 덕분에 볼 수 있었던 모습이었죠.

워터프론트 시티 호텔은 실내 흡연이 불가한 곳이기에 외부 지정된 곳에서만 흡연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이번에도 이용하지 못한 워터프론트 세부 시티 호텔 수영장의 모습입니다.

짧은 일정으로 수영장을 이용할 틈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시설은 정말 훌륭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음번엔 꼭 이용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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