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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방부제 없는 인공눈물 추천 : 눈앤점안액0.5%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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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수술과 건조한 환경에서 생활을 하게되니 눈이 많이 건조해지고 어떤날엔 눈에서 찢어질듯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혹시 저처럼 안구건조증이 심하신 분들이 계실까요?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보호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방법이 바로 인공눈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공눈물이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걸 알고 계시나요?

바로 보습력과 방부제 유무등이 인공눈물을 선택하는 가장 큰 포인트가 됩니다.

제가 이번에 인공눈물을 구매하면서 고려했던 부분 역시 보습력과 지속력 그리고 방부제 유무입니다.

먼저 보습력은 Hyaluronic acid라고 불리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일까요?

히알루론산은 눈에도 좋지만 피부와 관절에도 좋은 성분으로 천연 보습 윤활제로 불립니다.

그로인해 안구에 수분감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려순위 1순위가 되는것이죠.


두번째로 방부제의 유무입니다.

다른곳도 아닌 안구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제품을 찾지 못해 카복시메틸셀룰로스가 함유된 한미약품의 눈앤 점악액 0.5%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은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눈앤 점안액 0.5%에 함유된 카복시메틸셀룰로스는 히알루론산과 동일하게 물과 상당히 친한 성분이라고 합니다.

카복시메틸셀룰로스 역시 눈물의 수분층을 유지하면서 점성도 유지시켜주는 성분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게다가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눈앤 점안액 0.5% 는 0.5ml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총 30개가 들어있습니다.

1회 사용 후 버리는 방식으로 상당히 위생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1회용이기에 2차 감염에 대한 우려도 걱정할 필요 없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 할 수 있겠죠?

눈앤 점안액 0.5%은 캡을 비틀어 돌린 후 당겨 개봉하는 방식입니다.

사용 후 캡을 닫아 다시 사용할 수 있지만 위생과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기에 절대 비추하는 부분입니다.

사용하신 인공눈물은 바로 버려주세요.

인공눈물 눈앤 점안액 0.5%의 캡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한 방울씩 떨어지도록 되어있지만 튜브에 힘을 주는 정도에 따라 더 많은 양이 나오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 보통 한번에 0.5ml를 모두 사용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한 번 사용하고 남으면 버려야하고 눈의 수분감을 조금이라도 더 주고싶은 마음에 말이죠.

실제로 사용해보니 확실히 보습력이 오래 지속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인공눈물에 비해 다소  가격이 나가더라도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0.5ml 제품을 구매했지만 대형 안과나 안과전문병원 근처에 위치한 약국에서는 0.8ml 용량의 제품도 판매한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시는 우리 잇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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