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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다이소 종이호일로 감자랑 삼겹살 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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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프라이팬을 이용해 고기를 굽거나 생선을 구울때면 항상 기름이 여기저기 튀고, 사용하고 난 후 설거지가 참 번거롭죠.

본가에서는 이미 사용하고 있던 다이소 에어프라이용 종이호일이 생각나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용 종이호일을 사용해보니 기름이 튀는 현상도 잡아주고, 설거지도 간편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구매해서 사용한 다이소 종이호일 어떤 제품인지 한 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다이소 종이호일은 두 종류로 각각 23cm 와 16cm 의 지름을 가지고 있어요.

사이즈가 큰 지름 23cm 종이호일은 일반 프라이팬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했습니다.

그보다 작은 사이즈인 16cm 의 종이호일은 차세르 무쇠냄비 미니웍에 고구마 또는 감자를 구워 먹기위해 구매를 했어요.

아무래도 군고구마나 구운 감자를 좋아하다보니 꼭 사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종이호일은 플라스틱 용기에 포장되어 있기에 필요 시 한 장씩 꺼내어 사용하면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생김새가 꼭 머핀 포장지 같죠?

상당히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잘 찢어지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구운감자 만들기

먼저 차세르 미니웍을 이용해 감자를 구워 보았어요.

제가 구매한 차세르 제품은 미니웍 제품으로 지름이 18cm인 제품인데 16cm 작은 종이호일은 넣어주니 딱 맞았습니다.

냄비 자체가 작은 사이즈라 작은 감자 5개정도 구울 수 있었어요.

한쪽면이 구워지면 중간에 한 번 정도 뒤집어 주는 정도만 해주면 조리는 아주 간단하게 끝나요.

맛있게 구워진 감자 어떤가요?

포슬포슬한 식감을 가진 감자 정말 맛있어보이죠?

전체적으로 잘 구워진 감자는 껍질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평소 차세르 미니웍을 이용해 감자를 굽고난 후 미니웍을 세척해줘야 했는데, 다이소 종이호일을 사용하니 그런 과정을 줄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그냥 물로 한 번 닦아주면 설거지 끝!!

삼겹살 굽기!!

이번엔 난이도가 높은 삼겹살을 구워보았습니다.

기본 사이즈의 프라이팬 위에 지름 23cm 종이호일을 올린 후 예열을 해주었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예열 후 종이호일을 올려주는게 더 좋다고 해요.

안그러면 종이호일이 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충분히 달궈진 프라이팬위로 도톰한 삼겹살을 올려줬습니다.

두께도 두껍고, 기름이 많은 부위라서 엄청난 양의 기름이 나올게 예상되는군요.

그래도 과감히 굽기 시작했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종이호일 위로 엄청난 양의 기름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다행히도 기름이 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혹시 펑펑 터질까봐 기름을 한 쪽으로 몰아 휴지로 제거해주었어요.

아무래도 안전이 제일이니까 말이죠.

삼겹살을 옮긴 후 프라이팬의 모습입니다.

정말 상당량의 기름이 나온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종이호일을 사용하지 않고 구웠다면 여기저기 기름이 튀었을텐데 확실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제 기름을 조금 식힌 후 접어서 버려주면 따로 설거지하지 않아도 프라이팬을 사용할 수 있어요.

종이호일을 이용해 구운 삼겹살 정말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죠?

겉면이 탈 정도로 구워먹는 저에겐 딱 좋은 정도의 굽기였는데, 종이호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구우면서 기름테러를 당했을겁니다.

하지만 종이호일을 사용하여 구우니 기름이 튀지 않아, 편하게 안정적으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종이호일을 자주 사용하여 고기를 구워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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