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진공쌀통 20kg 매력적인 실생활 아이템

쌀통, 다들 집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제품이죠. 하지만 진공쌀통을 사용하고 계신 가정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저는 얼마전 락앤락 진공쌀통 20kg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0Kg 제품도 있었지만 쌀 소비가 많은 저희집은 20Kg이 적당할 것 같더라고요.

그럼 지금부터 락앤락 진공쌀통 20Kg은 어떤 제품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락앤락 진공쌀통 20Kg 제품은 가로 314mm, 세로 503mm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치상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지만 실제로 접한 락앤락 진공쌀통의 크기는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고, 항아리를 닮은 디자인 덕분에 친근함까지 들어요.

구성품을 살펴보면 진공쌀통 본체 외에도 제품 보증서와 간단 사용설명서 그리고 USB C 충전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진공상태를 유지해야하는 제품 특성상 전기세가 궁금하실겁니다. 1.4W의 소비전력을 가지고 있는 락앤락 진공쌀통은 1년 내내 사용할 경우 약 1,530원(누진세 미 적용)의 요금이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품의 상단부에는 진공레버가 위치해 있어 쌀통을 진공상태로 만들거나 해제할 수 있습니다. 레버 조작만으로 손쉽게 진공상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죠.

진공상태를 유지하면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데 35dB로 상당히 조용한 편이라 실내에 두고 사용해도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소리에 예민하시다면 베란다나 팬트리에 두고 사용하셔도 된다는 점 역시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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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쌀통 상부 위쪽에는 LED 인디케이터가 위치해 있어 전원 공급 시 불빛으로 진공 상태가 활성화 되어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부 진공 커버를 열면 공기 흡입구가 자리하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락앤락의 스마트 락 시스템이 적용되어 20kpa 압력으로 내부 공기를 외부로 빼내는 역할을 합니다. 매 3시간 간격으로 내부 압력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진공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사용할 수 있어요.

제품의 후면을 보면 USB C 충전 포트가 있어서 전원 공급 역시 매우 간단해요.

진공쌀통 바닥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바퀴가 적용되어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한 번 자리 잡으면 이동 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한 번씩 이동할때 무거운 쌀통을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20kg 쌀을 진공쌀통에 보관한 모습입니다. 쌀이 공기 흡입구보다 아래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공기 흡입구가 막혀서 역할을 못할 걱정은 없습니다. 그리고 20kg 쌀과 함께 1kg 정도의 잡곡 또는 콩 등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공쌀통의 하단부는 반투명한 재질로 제작되어 자외선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쌀이 건조해지거나 부서지는 현상등을 방지해준다고 해요. 덕분에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 보관을 하더라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또 다른 장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락앤락 진공쌀통 20kg 제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진공 상태로 쌀을 보관할 수 있어 주부님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