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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에어팟 3세대 직접 사용해본 느낌 후기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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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1세대 출시 후 줄곧 1세대만 사용해오다 에어팟 3세대가 출시되어 바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에어팟 3세대 구매 이유는 에어팟 1세대의 배터리 소모가 상당히 빨라졌기 때문인데요, 아마 저와같은 이유로 에어팟 3세대를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해요.

그럼 지금부터 에어팟 3세대는 1세대와 어떤 점이 다른지 그리고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패키지 포장을 살펴보면 역시 애플이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깔끔하게 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특히 위아래에 붙어있는 종이 테이프를 떼어내는 것만으로 에어팟을 꺼내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박스를 열어 내용물을 살펴보면 Designed by Apple in Califonia 문구와 함께 포장된 에어팟 3세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 구성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에어팟 3세대와 USB C to 라이트닝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죠.

새롭게 출시된 에어팟 3세대와 1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케이스도 보시는 것처럼, 기존 에어팟 1세대 그리고 에어팟 2세대와는 달리 가로로 넓은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케이스를 보면서 에어팟 프로 케이스가 생각이 났는데요, 에어팟 3세대 케이스 중앙에는 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배치되어 있는 것 역시 특징이라 할 수 있어요.

케이스가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가 있는 만큼 에어팟의 디자인 역시 많은 변화를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디자인이 에어팟 프로에서 이어팁을 제거한것 같은 모습을 닮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외형에서는 큰 차이가 느껴졌던 에어팟 3세대, 음질은 어떨까요?

솔직하게 느낀 에어팟 3세대의 음질은 기존 제품들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와 같은 일반인들에겐 혁신적인 차이를 감지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에어팟 3세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기존 에어팟 1세대와 음질에서는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저처럼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어 제품을 교체하시려는게 아니라면 굳이 에어팟 3세대를 구매하실 필요는 없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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